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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블루 에코(Blue echo) 하우스 : 추상과 형상의 조화를 추구하는 예술가의 집

서울 용산구 블루 에코(Blue echo) 하우스 : 추상과 형상의 조화를 추구하는 예술가의 집

블루 에코(Blue echo) 하우스는 열정의 ‘블루’, 예술로 소통하는 ‘메아리’ 의미로 아름다움을 그려내는 작가의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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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지 못하니까 사는 것에 집착하는 거죠.” _ 『밤의 해변에서 혼자』

삶에서 추락하더라도 지켜야 할 어떤 것에 집착하는 홍상수 감독의 적나라한 솔직함에 끌립니다.

이런 맥락으로 사랑 없이 공허한 인생을 세련되고 켜켜이 그리고 미학적으로 표현한 『헤어질 결심』도 추천하며, 편집적일 정도로 아름다움에 신경 쓰는 박찬욱 감독을 좋아합니다.

이 두 영화는 언제든 보자고 하면 항상 끄덕이는 인생 영화입니다.

by 하우스테이너 시네마 취향

하우스테이너 블루 에코(Blue echo) 입니다. 고등학교 때 사회, 법, 문화와 제도에 특히 관심이 많았습니다. 사람들이 모여 다양한 이야기를 하고, 그것이 일련의 틀로 공식화하는 과정이 흥미로웠습니다.

사회학을 전공하는 계기였고, 전공 특성상 새로운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환경이 예술을 할 때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후 밀라노에 교환학생으로 가서 예술에 빠지며 전공을 바꾸면서 본격적으로 미술을 시작했습니다.

저는 Anchoring Caller, Wandering Receiver 주제로, 압도적인 아름다움을 부단히 부르고 그게 제 연인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업합니다.

Figure, Gesture, Ground라는 큰 구조 아래서 형상적이고 해체적인 방식으로 드러냅니다.

특히 『V<->A; Cobalt Blue』는 처음으로 형상, 제스처, 그라운드 세 요소가 나타나 운명적으로 느끼고 제 작품의 이정표가 된 작품입니다.

작업실과 카페를 오가며, 발레와 테니스로 일상을 보냅니다. 발레는 세심하게 몸을 관리하는 취미로 선택했고 우아하고 꼿꼿한 매력이 있습니다.

런던에 살 때 집 발코니에서 테니스 코트가 보였습니다. 테니스 하는 사람이 멋져 보이고 테니스복이 예뻐서 시작했고, 공원 옆 야외 코트에서 치면 정말 영화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청각, 후각, 시각, 미각에 자극을 주는 활동을 즐기는데 앞으로 촉각 놀이도 해보고 싶습니다.

우리 집에 예술로 소통하고 공유하려는 하우스테이너를 초대합니다:)

Photo @최파카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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