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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이치(ITCH) 하우스 : 집과 사무실이 공존하는 직주일체(職住一體)의 집
Photo @standingpoint
이치(ITCH) 하우스는 공간을 통해 다양하고 긍정적인 삶에 미치는 가치와 영향력을 생각하는 건축가의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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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 주는 영향력을 고민합니다. 심미적인 것 이상을 파고듭니다
ITCH(간지로움)는 간지러워 열망이 가득한 상태였다 추후 간지러운 부분을 긁어준다는 컨셉입니다.
세상 만물의 이치(理致)를 탐구하면서, 서로 다른 두 가지가 만나 하나의 합일점을 이루는 이치(二致)는 우리 부부가 완전 다른 성향이지만 같은 가치관으로 같은 뜻을 추구한다는 의미입니다.
by 하우스테이너 이치 철학
하우스테이너 이치(ITCH) 입니다. 어릴 적부터 집 꾸미기에 관심이 많았고 여러 장소를 다니면서 안목을 키우다 인테리어와 건축으로 영역을 넓혔습니다.
실내 디자인을 전공하고 건축설계와 건축 디자인, 시공, 브랜딩까지 하다 보니 특히 집에 관한 관찰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우리 부부는 신당동에 단독주택을 리모델링하면서 결혼과 사업을 동시에 시작했습니다. 이후 사업 확장과 직원들이 생기면서 은평구에 새로운 집을 지어 백련산 자락에 자리 잡았습니다.
고즈넉한 동네와 산책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동네로, 고양이 양파와 강아지 조림이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목욕과 사우나를 좋아해서 집을 지을 때마다 입욕할 수 있는 공간을 우선해서 배치합니다. 사우나는 하루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느낌이고 생각을 가다듬는 취미이기도 합니다.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도 하고, 복잡한 감정을 정리하며 새로운 동기부여까지 얻는 낭만이 있습니다.
집 수공간 진입로에는 첫인상을 좌우하는 배나무 분재가 있습니다. 각층마다 정원과 테라스가 있는 환경이며 자연스럽게 식물과 분재에 흥미가 생겨 최근 열심히 식집사 생활을 하는 중입니다.
현재 한 건물에 디자인 사무실과 집이 함께 있는 직주일체의 삶을 구현하며 제 직업을 너무나 사랑합니다.
윈스턴 처칠은 “도시를 만드는 건 사람이지만, 그 도시가 곧 사람을 만든다” 고 했고, 비슷한 맥락으로 “집을 짓는 건 사람이지만 곧 또 그 집이 사람을 만든다” 라고 믿습니다.
건축주에게 직접,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일을 매우 뿌듯하게 여기며, 건축주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과정에 자부심을 갖습니다.
디자인에 정답은 없다고 하지만 정답에 가까운 디자인이 있습니다. 컨셉과 스타일에 국한하지 않고 프로젝트의 성격과 장단점을 파악하고 긍정적인 길로 가야 한다고 봅니다.
우리 집에 직주일체의 삶에 관심 있는 하우스테이너를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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