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투어
경기도 광주 스톤 워커(Stone walker) 하우스 : 음악으로 사유와 소통을 풀어가는 예술가의 집
스톤 워커(Stone walker) 하우스는 음악, 노동, 여행, 건축으로 물성과 예술이 만나는 삶을 단단한 돌길을 묵묵히 걷듯 살아온 음악인의 집입니다.
핑크 플로이드는 제 음악 인생의 뮤즈입니다. 환상적인 사운드, 강렬한 염세주의 메시지는 다른 음악에서 볼 수 없는 신세계였습니다.
당시 영화 『토요일 밤의 열기(Saturday Night Fever)』로 디스코 열풍이 불며, 라디오에서 자주 흘러나오는 비지스(Bee Gees) 노래와 팝 음악에 빠졌습니다.
대학가요제, 강변가요제를 보고 친구들과 밴드를 시작하며 베이스를 맡았습니다. Electric light orchestra, Queen 음악을 카피해 노래했고, 신입생 연주회 때 핑크 플로이드 음악 화성에서 모티브를 얻어 In Space를 작곡 발표해서 A+ 를 받기도 했습니다.
락음악과 레드 재플린, 핑크 플로이드 같은 심도 있는 음악에 관심을 가졌고 청계 상가에서 오백원 하는 빽판을 사들이며 파고들었습니다.
대학 신입생 시절 용기를 내어 유명 프로밴드를 찾아가 오디션을 봤습니다. 이후 종로 클럽에서 연주하는 프로밴드의 보컬리스트로 무대에 오르며 본격적인 뮤지션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by 하우스테이너 음악 여정
하우스테이너 스톤 워커(Stone walker) 입니다. 대학 졸업 후 2년 동안 미국과 캐나다로 무전여행을 다녀와서 1990년대에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했습니다.
'국악과 재즈의 진지한 소통' 주제로 2004년에 젊은 국악 연주자와 재즈 연주자들을 모아 활동하며 음악의 영역을 넓혔습니다. 국악과 재즈 편성은 한국적이면서 국제적인 아이덴티티가 있어 해외에서 더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여러 해에 걸쳐 함께 장르별 시리즈 음반과 기획공연을 발표했고, 해외 주재 대사관 초청으로 2010년대에는 호주를 시작으로 러시아, 엘살바도르, 벨기에, 폴란드에서 공연했습니다.
중남미 엘살바도르의 작은 도시인 싼타아나에서 앵콜곡으로 그들 민요인 El carbonero 를 편곡해 연주한 적이 있습니다. 연주 도중 전주가 끝나고 그들에게 익숙한 해당곡 멜로디가 나오자 현지 관객이 알아채고 일제히 신음과 같은 함성을 쏟아낸 순간은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러시아 문화원 초청으로 매년 러시아 대도시에서 공연하며 받은 호응과 경험도 매우 강렬했습니다.
월드팝 넘버를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는데 로스토프, 예카테린부르크, 우파, 튜먼 공연은 내륙국 러시아의 진중한 특징을 느끼는 경험이었습니다. 모든 공연은 기립박수로 큰 성황을 이루었고 음악을 사랑하는 러시아 문화의 힘을 깨달았습니다.
더불어 공연이 끝나고 개인적으로 엘부르스 산을 거쳐 소치 지역과 상떼부르크를 거쳐 핀란드와 덴마크를 경유해 노르웨이까지 여행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는 미니멀리즘, 힐링뮤직, 새로운 작편곡 기법으로 미의 추구와 새로운 어쿠스틱 사운드 형식과 음악 스타일을 추구합니다.
화려한 연주나 기교보다는 멜로디, 화성, 리듬의 음악 기본에 충실한 그림 속에 빠져드는 스토리가 있는 음악을 좋아합니다.
음악을 듣거나 연주하다 보면 가끔 현실을 잊고 새로운 세계에 빠져있는 찰나를 느끼는데 이때가 가장 흥미로운 순간입니다.
일상에서는 환경과 에너지 허브에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학 졸업 후 난생 처음 미국과 캐나다를 여행하며 세상의 넓은 공간을 체험하고 자연의 아름다움에 감동했습니다.
이런 대자연에 우리 인간은 몹쓸 행위만 저지르는 이기적인 존재라는 미안함이 생겼습니다. 음악 작품에 이런 마음을 녹여 내기도 하고, 생활 속에서 재활용과 재사용으로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광주는 제조업 중심 지역이라 환경 부하가 많다고 여겨 제조업체와 외국인 노동자 대상으로 환경 교육을 구상했습니다.
더불어 산업 폐기물 및 자투리 재활용과 벼룩시장, 오프라인 당근 마켓을 조성해 환경 음악회와 버무리는 계획도 갖고 있습니다.
우리 집에 음악과 다문화 교류, 환경을 사랑하는 하우스테이너를 초대합니다:)
☆ 당신의 집을 기록해드립니다! 홈 레코드(Home record) 프로젝트 신청
☆ 공간 디자이너 집에 초대합니다! 레디홈(Ready_Home) 신청
☆ 당신을 초대하는 집. 전세계 하우스테이너와 만나보세요! 인터스타일(人터Style)은 전세계 하우스테이너를 집에 초대해서 친구가 되고 협업하는 커뮤니티입니다. 컬렉터, 디자이너, 예술가, 크리에이터의 집에서 만나고 함께 성장하는 관계를 만들어드립니다. 하우스테이너 참여 및 문의 culibu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