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투어
서울 성수동 제시카 하우스 : 음식과 플레이팅으로 가족이 하나 되는 크리에이터의 집
제시카(Jessica) 하우스는 건강한 밥상과 플레이팅으로 가족의 행복과 즐거움을 추구하는 교육가의 집입니다.
『Live beautiful』(Athena Calderone) 책 표지는 제 취향을 사진 한 장으로 정리한 느낌이었습니다.
머리에 둥둥 떠다닌 이미지를 우드 플로어, 블랙 프레임 창문, 베인이 강한 대리석 카운터탑, 벽 조명, 블랙 포인트 소품으로 구체화 시킬 수 있었습니다.
이런 주방을 기본으로 층고가 낮고 구조의 한계가 있는 구축 아파트에 반영하면서, 집이 나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는 공간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내가 원하는 답을 찾는 과정에서 집은 나 자신, 우리 가족 그대로 드러내는 공간으로 변했습니다.
집을 완성했을 때 호텔보다 멋지다는 남편 칭찬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by 하우스테이너 홈인테리어 & 홈스타일링
제시카(Jessica) 하우스는 건강한 밥상과 플레이팅으로 가족의 행복과 즐거움을 추구하는 교육가의 집입니다.
하우스테이너 제시카(Jessica) 입니다. 대학 졸업 후 영어 강의를 했고 결혼 후에도 강의일정이 너무 바빠 집에서 잠만 자고 나오는 시기를 보냈습니다.
집에서 남편과 제대로 식사를 하기도 어려웠는데 남편과 함께 유학을 가면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났습니다.
유학 중 출산과 육아를 하게 되고 매끼 식사를 차려내면서 한국에 돌아가면 살고 싶은 공간을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발전시켰습니다.
귀국 후 남편은 주로 재택근무를 하고 저는 온라인으로 일해서 아이와 같이 식사하고 노는 시간이 많습니다.
유학 시절 집밥을 자주 해서 상차림에 관심을 가졌고, 유학생들이 가족처럼 지내며 집에 초대해 식사모임을 할 때 예쁘게 차린 음식은 시각과 미각을 자극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가족에게 아름답고 편안한 공간으로 꾸미고, 눈과 입을 만족하는 정성 가득한 밥상 차리기에 신경 쓰고 있습니다.
우리 가족이 인정하는 음식은 투움바 파스타와 등갈비 김치찜으로, 유학생들도 레스토랑보다 맛있다고 치켜세운 메뉴입니다.
저는 패턴이 없는 깔끔한 스타일의 화이트톤 그릇이 음식을 돋보이게 해준다고 생각합니다. 자칫 단조로울 수 있어서 높이가 있는 굽 접시와 유리그릇을 항상 매치해서 플레이팅 합니다. 작은 화병을 반드시 같이 두어 테이블이 화사하게 보이게 합니다.
예쁘고 좋은 그릇일수록 가족을 위한 식탁에 자주 써야 한다고 믿습니다. 특별한 재미를 주는 그릇은 코지타벨리니 주석 그릇으로 은제품과 다르게 빈티지한 멋이 있습니다. 깔끔한 세라믹에 주석 테두리 하나만으로도 담긴 음식을 돋보이게 하며 테이블세팅을 화사하고 세련되게 합니다. 동양의 식기들과도 매우 잘 어울려서 애정하는 브랜드입니다.
손님이 오실 때 사용하는 다이닝테이블은 원형으로 선택했습니다. 테이블에서 소외감 없이 시선을 주고받으며 자연스럽게 소통이 가능하게 하려는 이유입니다.
예쁜 그릇과 여기에 담은 음식은 보기에 좋은 아름다움과 원활한 교류를 돕는 역할을 합니다. 정성껏 차린 테이블에서 머무는 시간도 길어지고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매일 요리를 하고 담을 그릇을 구상하며 세팅할 때마다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일상에서는 이러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소셜미디어를 하면서 그릇과 집 꾸미기 조언을 진지하게 읽어주고 커다란 영감을 얻었다는 반응에 힘을 얻습니다.
삶에 기쁨을 주는 취미라 여기고 꾸준히 집 꾸미기와 플레이팅 경험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우리 집에서 음식과 플레이팅, 스타일링을 사랑하는 하우스테이너를 초대합니다:)
사진 @포토그래퍼 쏘누(SSO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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