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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윤섬 하우스 : 휴양지 공간과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일러스트레이터의 집
윤섬 하우스는 오랫동안 머무르는 공간이 아름다워야 행복해진다고 믿으며 집꾸미기에 진심인 일러스트레이터의 집입니다.
데이비드 호크니와의 대화를 담은 ‘다시 그림이다’를 읽었는데, 이미 거장이 되고 나이가 들어서도 지속하는 열정과 새로운 것을 탐구하며 행복하게 작업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호크니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꾸준히 작업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저는 일상과 여행에서 공감할만한 상황을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그리고 있습니다. 한편으론 지독한 집순이면서 여행의 낯설고 설레는 느낌도 좋아하는 성향입니다.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 그림 안에 아기자기한 공간 구성을 표현하는데 최근에 그린 ‘들꽃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애착이 큽니다. 공모전에서 전시작으로 선정됐고 환경적인 메시지를 은은하게 담으면서도 밝은 정서로 그렸는데 제 작품을 보는 사람들에게 따뜻함을 선사하고 싶습니다.
by 하우스테이너 일러스트레이션 철학
하우스테이너 윤섬 입니다.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으나, 흐르는 대로 지내다가 결국 다른 전공을 하고 그와 관련한 일을 했습니다. 회사생활을 하며 그림을 취미로 다시 시작했다가, 잊고 있던 흥미와 열정이 올라와서 퇴사하고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런저런 시도를 하다가 제 그림을 세상에 알리고 시장의 반응을 보려고 포스터샵을 운영 중입니다. 지금은 일러스트레이터로 자리를 잡으려 노력하며 직업 특성상 집에서 거의 온종일 머무르고 있습니다.
일에 집중하느라 작업 외에는 별다른 소비를 하지 않고 있고, 제가 사는 집을 꾸미는데 많은 애정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집을 휴양지 느낌으로 하고 싶어서 실링팬도 달고 다양한 식물도 키우며 소소한 방법으로 꾸미고 있습니다.
주로 이케아 제품을 구입했고 요즘은 이런 분위기를 잘 살리는 오브제를 찾고 있습니다. 필요한 가구는 모두 채웠기에 취향을 업그레이드하는 하나의 작품인 가구나 소품을 들이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우리 집은 복층 아파트로 거실층고가 높아 적당히 꾸며도 독특함이 살아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복층이다 보니 거실 벽면을 그림으로 가득 채우는 상상을 하면서 집을 더욱 예술가의 공간처럼 꾸미고 싶습니다.
작은방 2개는 각각 그림 그리는 방, 재고관리를 하는 작업실로 쓰고 있습니다. 테라스가 있어서 손님을 초대해 바비큐 파티나 브런치를 즐기며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장점을 함께 누리고 있습니다.
제 그림을 포스터로 판매하고 있는데 구매자들이 작품을 산다는 관점으로 봐주셔서 기쁘게 여깁니다. 진심 어린 후기와 응원을 접할 때면 힘이 나고 제 그림이 어딘가에서 잘 쓰이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합니다. 당분간은 개인전을 목표로 작업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우리 집에서 그림과 휴양지의 낭만을 공유하고 싶은 하우스테이너를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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