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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목동 미동(美童) 하우스 : 모던 인테리어, 홈오피스 인테리어, 아파트 인테리어

서울 목동 미동(美童) 하우스 : 모던 인테리어, 홈오피스 인테리어, 아파트 인테리어

미동(美童) 하우스는 아이들에게 영어와 미술을 가르치며 아이폰 스냅작가로 활동하는 라이프스타일러의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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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시절 교수님이 제 일러스트를 보더니 여성복이 아니라 아동복이라고 했습니다. 그분 기준에는 맞지 않은 그림이었는데 오히려 발상을 전환하는 계기였습니다.

내 그림이 아동복 느낌이라고? 그렇다면 아동복을 해보자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저는 아이들도 좋아하고 아기자기한 것에 관심이 커서 그때부터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동복 디자인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서양과 동양 패션디자인에서 아동복은 비주류에 속합니다. 디자인 대상이 되는 아이들 연령대도 매우 넓고, 원단, 부속품, 안정성을 고려해서 디자인해야 하는 부분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럼에도 아동복 디자인을 할 때는 참 행복했습니다. 바라보면 그저 즐거운 옷이었고 제가 디자인한 옷을 해외 브랜드에서 대량으로 구매하고 실제 미국 전역에서 판매했을 때 더욱 기뻤습니다.

신혼여행으로 간 미국에서 제가 디자인하고 제안한 옷을 매장에서 봤을 때 신기하고 뿌듯했습니다. 이때 찍은 기념사진은 아름다운 추억이 되어 아이들에게 미술을 가르치는 제 2의 삶을 살아가는 힘이 되고 있습니다.

by 하우스테이너 아이 연가(戀歌)

하우스테이너 미동(美童) 입니다. 어릴 때 부모님 권유로 유학을 갔습니다. 그저 새벽까지 이어지는 한국의 고된 학원 문화에서 도피하려고 떠났지만 10년간 홀로 해외에 살며 값진 경험을 했습니다.

고등학생 시절 홈스테이를 할 때 홈스테이 가족들이 딸처럼 아껴주시고 진심으로 대해주셨습니다. 흔히 서양 사람은 정이 없고 개인주의라고 하는데 그들도 똑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생생하게 느꼈습니다.

정든 홈스테이를 떠나 공항에 가는데 차 안에서 훌쩍이며 울다가 공항에서 대성통곡한 아주머니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너무나 좋은 분이기에 아직도 감사함을 간직하며, 그분들에게 받은 애정을 누군가의 아이들에게 주고 싶습니다.

아동복 디자이너로 근무하다 결혼 준비와 함께 퇴사하고 지금은 전혀 다른 일을 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일할 때 일종의 퇴사 준비를 하며 자격증을 따고 과외로 부업을 했습니다.

퇴사 후 가정 방문 과외 수업을 하면서 신혼집에 정착하게 되니 이곳에서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술 방문 수은 사용할 수 있거나 가져갈 수 있는 재료도 적고, 시간도 한정적이라 여러 제약이 있습니다. 아이들과 하고 싶은 수업을 못할 때가 있어 아쉬웠는데 이제는 집에서 아이들과 더 신나고 다양한 교육을 할 수 있어 재미있습니다.

아이들은 정말 순수해서 표정과 말투에서 감정과 기분이 다 드러납니다. 그런 표현을 읽을 때 그리고 그 감정이 솔직하고 예쁠 때 가슴이 몽글몽글하고 따뜻합니다.

평일에는 집에서 공부방을 운영하고 주말에는 아이폰으로 사진 촬영을 하는 일명 아이폰 스냅 작가로 활동합니다. 결혼식 촬영을 하고 신부님들에게 보내면 아이폰으로 찍은 멋진 사진 연출에 감탄하십니다. 핸드폰으로도 감동을 주는 촬영에 매력을 느끼며, 좋아하고 하고 싶은 것이 많아 스스로 계획하고 진행해서 보람을 얻는 프리랜서 생활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간결함 속에 특별한 무언가를 담아내는 질 샌더와 디터 람스는 커다란 영감을 주는 디자이너입니다. 이리저리 돌고 돌아 결국은 편안하고 간단한 것을 찾게 하는 두 디자이너의 감각과 철학을 늘 존경하고 제 일상에서도 실천하려고 합니다.

저는 타지에서 오랫동안 자취를 해서 자연스럽게 요리와 살림에 일찍 눈을 떴고 나이에 비해 주부 못지않은 살림 솜씨도 생겼습니다. 살림 꿀팁, 집 꾸미기, 주부 일상 같은 리빙 콘텐츠로 소통하려고 소셜미디어를 열심히 하며 집순이 주부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우리 집에 그림과 사진, 살림으로 친구가 되고 싶은 하우스테이너를 초대합니다:)

당신의 집을 기록해드립니다! 홈 레코드(Home record) 프로젝트 신청 → http://naver.me/5s9bdhA2

☆ 인터스타일(人터Style)은 집주인들이 서로의 집에 초대해서 친구가 되고, 다양한 협업으로 함께 성장하는 오픈하우스 커뮤니티입니다. 하우스테이너 참여 및 문의 culibu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