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투어
부산 광안리 르니네 하우스 : 홈스타일링과 창작으로 일상의 활력을 만드는 크리에이터의 집
르니네 하우스는 늘 만들고 꾸미며 아름다운 변화를 추구하는 미대 출신 크리에이터의 집입니다.
아이가 두 돌이 되었을 때 평소 생각해둔 스튜디오와 배송받아 꾸미는 물품 대여업체를 정했습니다. 행사날에 문제가 생겨 급하게 파티룸을 꾸미고 테이블세팅을 했는데, 생각보다 만족스럽게 나와 아이 사진을 이쁘게 담아 너무 뿌듯했습니다.
이날 테이블세팅을 본 지인들이 제게 영감을 받아 셀프로 차리는 모습에 더욱 신이 났습니다. 제 감성이 타인의 중요한 날에 도움이 되는 것을 발견하면서 인테리어와 테이블세팅, 포토존에 관심이 생기는 계기였습니다.
집스타그램을 시작하면서 다른 사람들의 보금자리를 꾸미는 인테리어와 스타일링에 조언을 하고 소통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알려드리겠습니다!
by 하우스테이너 셀프 돌상
하우스테이너 르니네 입니다. 어린 시절은 무언가를 만들고 계획하는 걸 즐긴 기억으로 가득합니다. 초등학교 때 단상 위에 올라가 큰 상을 받았는데, 어린 마음에 얼마나 감격했는지 미술에 흥미가 커지고 더 잘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습니다.
그림을 향한 열망이 강해지면서 미술 외에는 아예 눈길도 가지 않았고 초등학생 때부터 미술대학에 가는 것을 꿈꿨습니다. 그렇게 미술을 전공하게 되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예술과 먼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창작과 가꾸는 취미를 더 많이 경험하고 있고, 직업으로 창작을 하는 것보다 취미로 즐길 수 있어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항상 창작을 하거나 새로운 것을 찾는 과거와는 다른 직업과 출산, 육아로 잠시 멈춘 것들이 내 집을 마련하면서 인테리어에 쏟고 있습니다.
저는 새로움이 생길 때마다 살아있는 체험과 변화에 능동적입니다. 집 인테리어를 진행할 때 여러 가능성과 변화에 열어두려고 도화지 같은 느낌을 컨셉으로 했습니다. 어떤 인테리어도 어울리는 베이스가 될 수 있게, 가구나 이동 가능한 것들로 취향에 맞춰 때때로 변화를 줬습니다.
집에 한 번도 못을 박지 않았는데, 다시 또 그 자리를 어떻게 바꿀지 모르기에 한 자리로 고정하는 스타일과 거리를 두다 보니 오히려 신선한 구상이 떠오릅니다. 요즘은 온종일 모든 생각이 인테리어로 향하고 있고 전형적인 인테리어의 틀을 깨는 실험적인 도전을 준비 중입니다. 예쁜 집에서 가족과 편안한 휴식을 보내며 기록을 남기는 정말 유쾌한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훗날 작은 스튜디오, 포토존을 만들 수 있는 물품 세팅 대여를 취미로 해보는 상상을 해봅니다. 작업실 겸 파티룸을 운영하며 천연비누 만들기 클래스도 해보려고 합니다. 다양한 분위기에 여러 이벤트를 만드는 취미를 발휘할 수 있는 적합한 분야이고, 제가 꾸민 포토존으로 특별한 날을 기록하면 아주 기쁠 거라 여깁니다.
우리 집에서 낯선 시도와 창작열을 공유하려는 하우스테이너를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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