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투어
서울 여의도 문시즈 하우스 : 클래식 인테리어, 화이트 인테리어, 아파트 인테리어
문시즈 하우스는 와인과 커피를 사랑하는 자매(시스터즈 sisters)가 결혼 전에 함께 살며 유쾌한 추억이 담긴 집입니다.
남프랑스 와인을 취급하는 사업을 하면서 매년 남프랑스로 휴가와 출장을 가고 있습니다. 프랑스 랑그독에 있는 사또 프로작 와이너리에 갔을 때 성에 있는 방에서 머문 적이 있습니다. 평소에는 박물관처럼 사람들이 구경하는 곳인데, 오래된 침대와 욕조를 실제 사용하니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온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사또 프로작 와이너리에서 비오니에 포도품종으로 만든 폴리에 와인은 코발트블루 색상의 병이 무척 예쁜 와인입니다. 기분 좋게 상큼하면서 미네랄이 풍부해서 가장 좋아하는 와인입니다.
by 하우스테이너 애정 와인
하우스테이너 문시즈 입니다. 와인은 처음 보는 사람과도 편하게 대화를 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습니다. 춤과 노래가 없어도 와인을 마시면 같이 자리하는 사람 얼굴을 볼 때 어색하지 않고 조근조근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로맨틱한 분위기에 가장 잘 어울리는 술이며 좋은 관계를 자아내는 최고의 주류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집에 사람들을 초대해서 와인과 음식을 즐기려고 큰 다이닝 테이블을 마련할 정도로 와인 애호가입니다. 소파에 기대어 있는 것보다 테이블에 앉아 커피를 마시거나 대화하는 순간을 사랑합니다.
예전부터 여행과 출장을 갈 때 항상 집에서 마시는 커피를 가지고 다닐 정도로 커피 중독이었습니다. 지금은 맛있는 카페와 레스토랑, 디저트, 플라워 같은 아이템까지 갖춘 곳이 많지만, 불과 십년 전에는 이런 곳이 흔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블렌딩해서 정말 내 입맛에 맞고 밸런스가 뛰어난 커피를 판매하고 싶어서 직접 커피 브랜드를 만들어 지금까지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와인 맛과 향을 표현하는 말 중에 커피 테이스팅에 쓰이는 단어가 많을 정도로 와인과 커피는 여러 공통점이 있습니다. 커피보다 와인이 훨씬 다양해서 공부도 많이 해야 하며, 홈파티와 홈술로 와인이 잘 어울립니다.
아이가 태어나면서 일하는 시간을 줄였고 업무시간에는 더 집중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클 때까지는 사업 욕심을 내려놓고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려고 합니다.
집은 아무래도 아이가 좋아할 만한 공간으로 변하는 중이며, 아이가 꺼내 놓은 인형과 카드를 보면 아주 귀엽습니다. 지금껏 제가 살아온 방향과는 다르지만, 육아도 잘하고 아이가 건강히 크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이 생일에는 꼭 홈스냅을 촬영했고, 나중에 아이가 자신이 자라온 공간을 기억하기를 바랍니다.
문화생활은 제주도에서 관람한 빛의 벙커 구스타프 클림트 전시를 시간과 청각을 모두 만족하는 미디어 영상 전시로 추천합니다. 제가 있는 공간 전체에 클림트 작품 영상을 빔으로 쏘아 연출했는데 정말 황홀했습니다. 그 여운이 진하게 남아 그 다음 달에 제주에 갔을 때 다시 방문했습니다. 올해 5월 서울 워커힐에서 열리는 클림트 빛의 시어터 전시도 관람할 계획입니다.
제가 사는 여의도 벚꽃축제에 놀러 오세요! 한강을 끼고 여의도를 빙 둘러 있는 벚꽃 시즌은 너무 예뻐서 가슴이 두근두근합니다. 특히 밤하늘에 보이는 벚꽃은 매우 아름답습니다.
커피와 와인의 세계에 빠지고 싶은 분들을 문시즈 하우스에 초대합니다~
Photo : 포토그래퍼 제라드정, 홈 레코드(Home record) 프로젝트
당신의 집을 기록해드립니다! 홈 레코드(Home record) 프로젝트 신청 → http://naver.me/5s9bdhA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