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15일 북촌 한옥집에서 처음으로 집초대 모임을 했습니다.
국악과 한식을 하시는 김현주 선생님의 호의로 시작했는데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이때는 경험과 지식이 없어서 중간에 포기하려고 했는데 김현주 선생님의 말 한마디 덕분에 끝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자신 없는 말투로 선생님에게 전화했는데, 제 말을 가만히 듣더니 나직하게 말씀하시더구요.
“내가 길을 열어줬다고 생각하고 해보세요.”
정말 소중하고 잊지 못할 마음과 배려였습니다. 언젠가 김현주 선생님 모시는 자리를 꼭 마련하려고 합니다.
이후 하우스테이너 커뮤니티를 운영하면서, 집이라는 사적 공간이 가진 가치와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시도를 하면서 미지의 영역을 개척해가는 느낌이 듭니다:)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 하우스테이너 철학과 방향을 정리했는데 어떤가요? 의견 남겨주세요!
🏡 하우스테이너 철학
“사적인 공간을 열어 신뢰와 창조의 공동체를 만든다”
익명성과 불신의 도시문화에 새로운 대안.
🔊 하우스테이너 선언문
우리는 집을 연다. 공간을 이야기로 바꾼다. 하우스테이너는 환대와 신뢰로 세상을 따뜻하게 연결한다.
🔍 하우스테이너 신념
- 신뢰: 우리는 집을 개방해 신뢰를 쌓는다.
- 개성: 우리는 각자의 집이 가진 고유한 감각을 존중한다.
- 연결: 우리는 만남을 통해 새로운 관계를 만든다.
- 창조: 우리는 집에서 새로운 협업과 창조를 실험한다.
- 지속: 우리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관계를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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