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다녀왔습니다.
건축과에는 비평의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곤 하는데 학기말 고사를 대신한 외부 초청 critic을 다녀왔습니다.(고맙게도 초대를 해주더라고요.)
이제 2학년인 학생들의 작업이라기에 수준이 매우 높아 놀랐습니다. 20년도 더 된 저의 그 시절을 되돌려 봅니다. 지금 학생들이 더 낫다는 게 제 결론입니다. ai, 건설 경기와 맞물려 취업 시장은 어렵지만 이 친구들은 잘 헤쳐 나갈 듯 합니다.
일만 하다가 이렇게 학교 다녀오니 즐거웠습니다. 학생들은 고생했겠지만요.;;
혹시 HR 부서에 계신 분이 있다면 건축과 출신을 뽑아 보시기 바랍니다. 논리와 감성을 두루 갖춘 훌륭한 인재들이 많습니다.
이 친구들이 반드시 빛을 낼 거라는 걸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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